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남 이상화 커플의 결혼 소식이 안방을 찾아갔다.
강남 소속사 측은 “강남 씨 말에 의하면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아무 말 없이 반지를 건넸다고 하더라. 이상화 씨도 약간 눈물을 보였고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준비를 시작하고 있고, 날짜만 잡아놓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결혼식 예약된 호텔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알려주실 수 없으나 두 분이 오셔서 식장을 예약한 건 맞다”고 전했다.
한편 곽윤기 스케이트선수는 “결혼 소식은 기사 나기 전날 알았다. 둘 다 결혼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이 보였다”며 “결혼 축하하고 나중에 2세 낳아서 쇼트트랙 시키고 싶으면 나에게 연락 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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