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장작가 새출발 28평 신혼집 내부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20-01-13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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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김승현은 신혼집을 찾았다.

    김승현 모친은 아침부터 갈비찜과 고등어자반, 잡채 등 진수성찬을 차렸고 아들 김승현의 결혼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김승현 가족이 신혼집을 찾았고 김승현은 “다 부모님 덕분이다. 제가 혼자서 어떻게...”라며 앞장섰다.

    김승현 부모는 “엘리베이터도 있구나” “여기 되게 좋다. 깨끗하고”라고 감탄했다. 뒤이어 김승현 친척들까지 신혼집을 찾아왔다.

    김승현 큰아버지는 “짐승 있으면 조상님들이 안 온다. 고사 지내고 들어와라”며 개 출입을 미뤘고, 큰어른 순으로 신혼집으로 들어가며 김승현의 운이 트이길 바랐다.

    그렇게 신혼집을 찾은 김승현 고모는 “몇평이냐”고 물었고, 김승현 모친은 “38평이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당황하며 “엄마,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28평정도 된다”고 수습했다가 모친의 눈총을 받았다.

    김승현 고모는 또 “전세야?”라고 물었고, 김승현 부친이 “아니야, 샀어”라고 말하자 김승현 모친이 “자기는 사준 걸로 생각한다. 내가 사줬다”고 주장했다.

    이날 공개된 김승현 신혼집은 부부침실에 장작가의 작업실, 드레스룸까지 산뜻한 분위기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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