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다가오는 10월 국군의 달을 맞아 '국군장병 특집' 방송이 꾸며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3주년을 맞이해 역대 MC를 맡았던 전효성과 차오루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MC들은 모두 군복을 입고 이기자 부대로 이동했다. 박나래는 군필자에게 군대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양세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당시 시간은 바로 아침 일곱시.
박나래는 양세형이 전화를 받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양세형은 전화를 받았다. 박나래는 바로 '비디오스타' 촬영 중인 것을 밝혀 양세형이 꼭두새벽의 전화에 화내지 않도록 했다.
양세형은 재치있게 "아침형 개그맨 양세형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군대 경험이 없다 보니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전혀 몰라서"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양세형은 기간이 어느 정도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하루정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하루 갈 거 그냥 가세요. 하루 가면서 전화한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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