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과 오대환 매니저 '티키타카'...밥 한공기 생선 먹방 왜?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12 0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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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참시' 오대환과 오대환 매니저가 생선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늘의 참견인으로 송가인과 오대환, 테이가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테이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에 대해 "일 매출 400만 원 정도"까지 올렸다고 해 출연자들을 놀래켰다. 하지만 "40만 원인 날도 있다"고 덧붙였다.

    오대환과 매니저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오대환의 매니저는 여기저기 맛집을 모두 꿰뚫고 있었고 "이영자와 한번쯤 식사 같이 하고 싶다"며 수줍게 웃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생선구이 맛집을 찾았다.

    오대환 매니저는 건강 때문에 2인분이지만 밥은 한 공기만 주문하며 "대신 생선 큰 걸 달라"고 전해 큰 웃음을 전했다. 오대환은 두부 두루치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다가 곧 등장하는 반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오대환과 매니저는 밥 반공기에 생선 먹방을 선보였다. 추가 주문 생선이 곧 도착했고, "둘은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투정했다.

    오대환은 "누룽지를 먹을 거냐"며 매니저를 유혹했다. 오대환은 계속해서 "짜지 않냐"며 누룽지로 유혹했지만 매니저는 "우리 둘이 있을 때는 무조건 둘이 한 공기 먹자"고 강력하게 의지를 피력했다.

    오대환과 오대환 매니저는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더 먹고 싶은 마음을 보였다. 대식가로 알려진 테이는 "두명이서 가도 사인분을 시킨다"고 전해 출연자들이 깜짝 놀랬다.

    오대환과 오대환 매니저는 어렵게 자리에 일어나 차를 타고 골목에 벗어나면서도 아쉬움을 잊지 못하고 "한번 더 오자"며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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