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이네 철학관' 임수향 "신인시절 통곡 장면...카메라 감독이 '너 뭐하냐'고 해"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31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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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똥이네 철학관' 임수향이 힘 빼는 연기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임수향은 연기에 힘을 빼려 노력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향은 "첫 작품에서 통곡하는 신이 있었다. 저는 너무 서러워서 울었는데, 카메라 감독님이 '너 뭐하냐?'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임수향은 "'너만 슬프면 어떡하냐'고 하더라. 예전엔 나의 감정에 취해 있었다면, 지금은 전달자라 생각한다. 대중에게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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