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와 아내 박민정이 집안 풍수를 점검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평소 풍수에 관심이 많아 유튜브로 풍수를 찾아본다는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과 함께 풍수전문가 김민철을 찾아갔다. 조현재는 "아내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같이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현재는 전문가에게 "궁금한 게 정말 많았다. 부부 금슬이나. 침대의 머리 방향이나"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민정은 "부부금실은 그만 해. 타 죽일 셈이야"라고 받아쳤다.
조현재는 "어떻게 하면 저희가 활활 탈 수 있을까요. 사랑이 활활"이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안방 가운데서 서남쪽이 여자 방향이다. 서남쪽에 하트 소품과 부인의 예쁘고 야한 옷을 걸어놓아라"고 조언했다.
조현재는 "침대의 머리 방향도 정확히 알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정은 "부부방에 큰 거울을 두면 바람나기 쉽다"고 조언했다. 박민정은 "그래서 남편이 저한테 바람난다고 안방 화장대 거울을 커텐으로 가렸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는 "남편은 침대 안쪽에서 주무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