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오파드 드레스 코드로 오프닝을 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연과 기안84가 단둘이서만 오프닝을 열며 어색해했다. 이에 한혜연은 "내가 레오파드 드레스 코드를 제안했을 때 무지개 멤버들이 '내가 뭔가 보여주겠다'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앞선 방송 당시 한혜연은 화사의 스타일링을 했다. 이를 보던 성훈과 박나래는 "다음 주 레오파드?"라며 드레스 코드에 동참했다. 이에 멤버들은 레오파드 드레스 코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인 것.
이들을 기다리며 한혜연은 기안84의 코디를 보며 "오늘 제가 스타일링 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안84는 "딱 제가 원한 꾸미지 않은 듯 꾸민 스타일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한혜연 역시 자신의 패션에 대해 소개했다. 워킹까지 마친 한혜연은 기안84에게 "저 오늘 몇 점이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87점 정도 된다"며 깐깐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점수를 묻자 기안84는 "95점"이라고 밝혀 한혜연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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