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플레이어'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쇼미 더 플레이어로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션과 15살 중딩 래퍼 조우찬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기부천사 션이 생각과 다르게 매섭게 출연자들을 탈락시켰다. 웃음을 잘 참았던 플레이어들은 래퍼 그랜드마더의 "내 이름은 이효리" 랩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출연금을 차감당했다.
이어지는 황제성의 음료 랩에 플레이어들은 야유를 날렸고, 션은 우승 후보로 선택했다. 래퍼 그랜드 마더에 이어 할비넴이 등장했다. 플레이어들은 또다시 폭소를 터뜨렸고, 할비넴은 끝까지 밝은 모습에도 심사위원들은 냉정한 선택을 했다.
꺼이꺼이 바이브와 호치키스의 에어컨 랩까지 연이어 등장했지만 조우찬은 냉정하게 탈락시켰다. 이어서 등장한 선우선의 추임새 랩이 플레이어들을 웃겼지만 션이 아쉽게 탈락을 시켰다.
플레이어 이수근이 MC주지로 등장했다. 멋진 초반부와 마이크까지 내려놓고 주지 라임을 살려 심사위원 션과 조우찬의 칭찬을 받았다. 조우찬은 "이 분에게 랩 배워야 한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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