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중학교 2학년부터 인연을 맺은 단짝 친구를 만나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친구 윤가희는 23살의 마케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6개월됐다고 밝혔다. 율희는 제작진에게 “나랑 너무 닮은 친구다. 내 자신과 대화하는 느낌”이라고 친구를 소개했다.
율희는 친구에게 최근 입덧 때문에 외출을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트를 갔는데 쇼핑 5분 만에 저혈압 쇼크가 왔다. 입덧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율희는 친구가 회사원 생활을 V로그로 올리는 것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율희는 “나도 화장하고 회사에 출근하고 싶다”며 “육아는 퇴근이 없지 않나. 그런 게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친구는 출근길 지옥철과 이른 출근으로 힘들다며 “나는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예쁜 아기가 있는 네 삶이 부럽다”고 서로의 삶을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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