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서유리♥최병길PD "태극기 받으려 혼인신고 해버림"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18 0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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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혼인신고를 올렸다.

    이들은 '결혼식 없는 '노 웨딩'을 택해 화제가 됐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8월 14일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 대신 친지,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백년가약을 올렸다.

    8월 14일은 최 PD의 생일이라 이날에 맞춰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혼여행은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서유리를 배려해 가까운 곳으로 다녀올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태극기를 받으려고 혼인신고를 해버렸다. 용산구 주민들 태극기 준대요. 혼인신고 하세요"라고 적어 최 PD와 혼인신고를 마쳤음을 알려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해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시리즈 등에 성우로 참여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미스 마리테'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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