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싣고' 우지원 "빨간 음식 절대 안먹어"...연고전 비화는?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8 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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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는사랑을싣고' 우지원이 연고전 비화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전 농구선수 우지원은 연고전 일주일 전부터 빨간 음식은 안 먹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MC 김용만은 "1990년대 손꼽는 대결은 연세대VS고려대 경기다"고 회상했다. 이에 우지원은 "실제로 고려대 선수들과 친하다. 특히 전희철 선수는 중, 고등학교 동창이라 절친이다"고 대답했다.

    우지원은 "그러나 고려대와 경기를 앞둔 일주일 전부턴 김치 빼곤 빨간 음식을 먹지 않았다. 옷도 빨간색 잘 안 입었고 시야에 빨간색이 들어오면 고개를 돌리며 마음을 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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