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하승진 "바캉스 특집인 줄 알았다" 억울함 토로 왜?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8 00:00:43
    • 카카오톡 보내기

    '마리텔2'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하승진이 깜짝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농구 코트에 들어선 하승진은 등장 순간부터 온갖 최강자들과 맞붙었고, 실시간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승진과 대결할 마지막 최강자는 엄지발가락 잡고 멀리뛰기 최강자로 어린 학생이었다.

    장성규는 “우리가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있으니 하승진 선수가 출격해야 할 것 같다”며 이번에도 하승진의 등을 떠밀었다.

    그러자 하승진은 “사실 오늘 녹화가 바캉스 특집인 줄 알고 왔다”며 “분명히 물놀이 하러 간다고 들었는데 지금 이게 뭔가 싶다”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여기서 제가 선수 출신의 패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씩씩하게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