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황제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오하영은 8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하영은 "PC방에서 게임 가르쳐 주고 싶은 국내 연예인은 누구인가?"라고 상품을 걸고 청취자에게 문제를 출제했다. 오하영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분이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청취자는 유승호와 여진구의 이름을 답으로 언급했다. 한 청취자는 "예전 인터뷰에서 유승호, 여진구 씨가 이상형으로 오하영 씨를 언급한 적 있다"고 메시지를 보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하영은 "이상형은 아닐 거다. 한 번 언급해주셨을 뿐이다"고 말했다.

오하영은 문제의 정답이 황제성이라고 밝혔다. 오하영은 "황제성 씨의 팬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