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6일 정배우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BJ 양팡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것.
앞서 정배우는 지난 8월 트랜스젠더 유튜버 꽃자에 대한 성매매 업소 의혹을 제기해 세간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정배우는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꽃자가 불법 성매매를 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배우는 “성매매는 불법이다. 성매매는 범죄행위이고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는 엄연한 불법행위”라며 “구독자 (약) 50만 명으로 웬만한 연예인보다 인지도가 높은 꽃자 님이 불법 성매매에 가담하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는다”며 꽃자의 지난 날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꽃자는 “상황을 보고 대처를 잘해야겠다고 했는데, 이번에 터질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부모님께 내가 정말 돈을 그렇게 벌고 그런 걸 말할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이를 악물고 아니라고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얘기는 다 사실이 맞다. 내가 트랜스젠더로서 수술을 빨리 해야 해서 그런 일을 한 건 맞다“며 “내가 너무 유명해지면서 지킬 게 많았다. 그래서 나라는 사람이 조금 변한 것 같다. 그런 일을 했다는 걸 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젠가 수면 위로 올라올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까지 큰 문제가 없어서 그렇게 왔었는데 저도 안일했다”며 자신의 옛날을 인정했다.
다만, 꽃자는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폭로한 정배우에 대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유튜버 정배우와 BJ 양팡에게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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