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이채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아냐"...오창석에 진심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04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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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에게 반지를 분실했었던 것을 사과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저녁 식사를 하는 이채은, 오창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채은은 잠시 머뭇거리다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고 말을 했다. 오창석이 선물해준 커플링이 손가락에 빠졌고 해변에서 반지를 잃어버리게 됐다. 선물받은 당일 커플링을 잃어버려 차내에는 어색한 기운이 감돌았고 이후 피크닉 세트 렌트 업체에서 이채은의 커플링을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게 돼 소동으로 남았다.

    이어 이채은은 “우리의 첫 반지라 더 소중하게 생각하다 보니까 더 지키고 싶은 마음이었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오창석은 “괜찮다”며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다”고 했다.

    그는 “나는 싸울 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거기서 더 중요한 것은 해결 방식이다. 너랑은 다툼까지도 잘 맞는다. 그래서 좋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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