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이상훈이 피겨 수집을 18년 동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상훈은 "최근 개인 방송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피겨에 대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상훈은 "18년동안 피겨를 모아왔다. 전문점 수준으로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 피겨를 주제로 개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다. 많이 벌때는 한달에 중형차 수준으로 번다. 최근에 피겨를 사는 것보다 더 많이 벌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에 싫어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상훈은 "나도 피겨를 사는 게 미안해서 아내에게 '취미 없냐'고 물었는데, '나는 당신이 취미 생활하는 거 보는 게 취미다'고 하더라"고 말해 사랑꾼 아내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