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간미연 "평양 공연 당시 노출 의상 망사로 가려"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1-04 0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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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미연, 이희진이 그룹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평양 공연 비화를 밝려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이희진이 마포구 용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걸그룹 중에는 최초로 핑클이 평양 공연을 했다. 그다음 주자가 바로 베이비복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희진은 "핑클은 중국을 경유했지만 우리는 육로로 휴전선을 건너 평양에 방문했다"고 답했다.

    또한 네 사람은 최근 그룹 레드벨벳의 평양 공연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이희진은 "요즘은 정말 많이 달라졌다. 노래도 따라 부르신다. 그때는 많이 민망해하셨던 편"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간미연은 "그때는 의상도 신경 써야 했다. 망사로 다 가린 채 점잖게 입었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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