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전학생으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2년 주기로 앨범을 발매하고 있었지만 4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며 이유를 밝히는 도중에도 투닥투닥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14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이유로 "적당한 거리감"이라고 밝혔다.
네 사람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의견 충돌도 있다고 밝혔다. 가인은 "우리가 섹시한 콘셉트를 많이 했다. 나는 다 가려도 은은하게 나오는 섹시함이 좋은데 나르샤 언니는 다르다"며 표현을 하지 못했다.
이에 나르샤는 "아꼈다 뭐하냐. 건강할 때 보여줘야지"라며 "운동해서 만든 몸을 보여주고 싶다. 이를 듣고 있던 미료는 "나는 가리는 데는 가리고 보여줄 데는 보여준다"고 말하자 나르샤는 "나도 가릴 데는 가린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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