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net ‘썸바디2’ 3회에서는 남자댄서 장준혁, 이우태, 이도윤, 송재엽, 여자 댄서 윤혜수, 이예나, 최예림, 김소리 8명의 댄서들이 본격적인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새로운 남녀 댄서 박세영, 강정무가 합류했다.
이날 새로운 남자무용수 강정무가 등장했다. 그는 “현대무용을 전공했고 패션에도 관심이 많아서 여성 주얼리 브랜드도 론칭해서 사업을 같이 하고 싶다. 꾸밈없고 상처없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형으로는 무쌍에 단발머리를 꼽았고 여성 댄서들은 모두 김소리를 지목했다.
강정무는 새롭게 합류한 만큼 4명의 여자댄서들과 1대1 데이트를 했다. 강정무는 김소리를 보자마자 “단발머리를 좋아한다”며 자신과 같은 귀걸이까지 공통점을 찾아냈다. 이어 “TV에서 나온 분 아니냐”고 물었고 김소리는 “빨간 라텍스에 빨간머리?”라며 아이돌 시절 재킷의상을 언급했다.
강정무가 “군대에서 봤다”고 하자 김소리는 “군대에서 저 보고 힘 많이 받으셨겠네요”라며 웃었다. 강정무는 “내가 TV에서 보던 사람을 직접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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