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오미연 "남편 때문에 부엌과 원수 됐다" 무슨 사연이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25 0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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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배우 오미연이 삼시세끼 집밥을 먹는 남편에게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오미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미연은 “남편은 날 여왕 취급했다. 살림의 여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레스토랑을 운영하지만, 밥은 집에서 꼭 먹었다”라며 “삼시세끼 모두 먹었고, 당시에는 요리를 못했기에 한 번 하면 세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편은 교모하게 심부름도 시켰다”고 토로했다.

    그는 “결국 부엌이 원수가 됐다”고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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