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일라이 아내 지연수 "결혼식·돌잔치 동시 진행, 45세 전에 하고파"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1-08 0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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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결혼식과 돌잔치를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서는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 지연수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우리가 결혼식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출산한 지 1년 안 된 상황이었다. 마침 돌잔치를 할 상황이었다"며 "근데 남편이 지금 아니면 결혼식을 못 할 것 같다고 빨리하자 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 입장에서는 지금 못하면 5년 뒤에 할 텐데 45세에 하기는 싫더라. 그래서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지연수는 "아이를 데리고 결혼식을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다. 식을 준비해야 되는데 돈이 없었다. 그런데 시댁에서 식장을 호텔로 잡길 원했다. 그때부터 돈만 생각 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식과 돌잔치를 같이 했는데 축의금 보다 돌반지가 많이 들어오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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