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히트맨’이 8만 1361명의 명을 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9만 6941명이다.
영화 ‘히트맨’은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역대급 코믹 액션 캐릭터를 완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코믹 시너지를 발산하며 영화의 코믹 지수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중무장한 영화 ‘히트맨’은 설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영화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이날 1위를 기록한 ‘남산의 부장들은 25만 2178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를 기록한 영화 ‘미스터주: 사라진 VIP’는 하루 관객 4만 510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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