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의 주역배우 박정민 이광수 임지연 최유화와의 인터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박정민은 '노력형 천재'라는 수식어에 "저는 그 말이 너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동료 배우들은 박정민의 열정을 인정했다. 이광수는 "진짜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열정이 과하지 않나 싶을 정도다. 사람들을 불편하는 열정이 조금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정민은 "모든 배우가 그 정도의 노력을 하는데, 전 그 노력이 잘 드러나는 영화를 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답변을 전했다.
박정민은 이번 영화를 위해서도 열정을 쏟아부었다. 그는 캐스팅과 동시에 실제 타짜들의 포커 동영상을 통해 이론을, 카드 마술사에게는 실전을 배웠다. 그렇게 7개월 간의 맹연습 끝에 박정민은 카드 손기술을 마스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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