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선 생존의 철학이란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익준, 조우종, 김승현이 출연해 생존에 대한 토크를 펼치며 이목을 모았다.
이날 생존고수임을 증명해 달라는 MC의 질문에 양익준은 “예전에 저희 부모님이 양복점을 했다. 당시 어머니가 임신하셔서 먼저 집으로 들어갔는데 집을 가기위해선 긴 계단을 올라야만 집에 도착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갑자기 양수가 나오고 아기의 머리가 나왔다고 하더라. 그래서 계단위에서 태어났다. 원조 스트리트 보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를 찍을 때 제작비 0원으로 시작해 하루하루를 버티며 찍었다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