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윤보미를 향해 "유튜브에 빠져 방송이 간절한 것 같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오하영을 응원하러 에이핑크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스튜디오를 방문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C를 맡은 정형돈과 데프콘은 스튜디오에 오지 않은 손나은과 윤보미의 근황을 묻자, 오하영은 "손나은은 해외에 있고, 윤보미는 시골에서 드라마 촬영 중이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윤보미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방송 잘 안 하지 않느냐"고 장난 섞인 질문을 던졌다.

이를 듣던 오하영은 "(유튜브) 맛이 들어서 간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