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성주, 롱피자집 연애사에 솔깃..."구 여친 영향에 가게 인수"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17 00: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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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식당' 방송인 김성주가 롱피자집 사장에게 연애사를 추궁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김성주가 롱피자집 사장의 연애사를 언급한 장면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김성주는 롱피자집 사장에게 피자집을 인수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롱피자집 사장은 "피자를 좋아해서"라며 털어놨다.

    그러나 김성주는 "구여친도 이 동네 산다고 한다. (피자집을 인수하는 것에 있어서) 구여친 영향이 있었다고 들었다"라며 부추겼고, 롱피자집 사장은 "피자가 좋아서 인수한 거다"라며 못 박았다.

    또 김성주는 롱피자집 동생에게 떠봤고, 롱피자집 동생은 "(형이 전 여자친구와) 같이 왔었다"라며 폭로했다.

    결국 롱피자집 사장은 "(전 여자친구가 지금도) 몇 번 온다"라며 털어놨고, 김성주는 "그분도 이 집이 맛있으니까 오는 거 아니냐"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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