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1회에는 '엄마의 맛'이라는 콘셉트로 송가인의 부모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송가인의 부모는 집 거실에서 함께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였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직접 봉숭아를 절구에 빻아 송가인의 어머니 손에 올려줬다.
남편을 바라보며 송가인의 어머니는 "조연환 씨(남편) 손은 언제부터 이렇게 부드러웠나"라고 갑작스런 심쿵 멘트를 날렸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이어 "뽀뽀 한번 하자"고 말해 송가인 아버지를 당황 시켰다.
송가인 아버지는 흐르는 땀을 닦으면서도 조금씩 아내 쪽으로 엉덩이를 이동했다. 송가인 어머니는 "원래 늙을수록 뽀뽀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보였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아내의 볼에 뽀뽀를 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VCR을 보던 MC들은 "보기 좋다""대단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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