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마이걸 승희 "'스타킹' 출연 당시 11살 보아 타이틀로 욕받이 돼"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9-01 0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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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오마이걸 승희가 '스타킹' 출연 후 욕받이가 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떡잎부터 잘했군 잘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하춘화, 정태우, 오마이걸 승희,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들이 "‘스타킹’ 출연할 때 '11살 보아'였다던데"라고 묻자 승희는 “제가 11살 때 ‘전국노래자랑’ 출연으로 인기상을 탄 후 예능 ‘스타킹’에 ‘11살 보아’라는 타이틀로 출연했다. 그런데 정작 나가서 민요, 트로트만 부르니까 욕만 한 바가지 먹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승희는 “제가 당시 ‘아리랑’을 좋아해서 ‘정선 아이랑’도 부르고 그랬다”며 한 소절을 불렀고 김국진의 마음을 사로잡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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