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구혜선 안재현, "올 초부터 불화설 돌아"...이혼 폭로전 '조명'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7 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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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션' 구혜선과 안재현의 불화가 조명됐다.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혼 위기를 맞은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충격적인 폭로전이 소개됐다. 구혜선이 SNS를 통해 폭로하면서 알려진 두 사람의 이혼 논의와 불화는 연일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방송에서는 드라마에서 처음 만나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 대표 사랑꾼 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의 불화에 많은 팬들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하며 출판 기념회에서 구혜선의 발언을 재조명했다.

    당시 구혜선은 “사실 저는 남편과 크게 이야기를 잘 안해서, 일을 하려니 하고 뭔가 자연스럽게 지내는 것 같다. 오늘도 이야기를 안 하고 나와서 제가 뭘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진용 기자는 “어느 순간 매체에서 서로 언급을 자제했다”며 “ 올해 초 별거설이 있었지만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았다. 특별한 정황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추가 폭로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현 상황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안재현의 권태기, 주취상태에서 다수 여성과 잦은 연락, 신체 비하 등을 불화 요인으로 꼽은 구혜선의 주장을 언급하며 안재현의 반박도 함께 전하며 앞으로 두 사람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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