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왜 이 자리는 그루퍼 안 나오냐"...이덕화·지상렬 질투 '폭소'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7 0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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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어부' 방송인 이경규가 배우 이덕화, 방송인 지상렬 팀을 견제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는 '그루팀 대결: 더 라이벌'로 꾸며져 이덕화, 지상렬 팀과 이경규, 셰프 최현석 팀이 회식을 걸고 경쟁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화려한 보트에 탑승한 이덕화, 지상렬 '덕렬팀'은 초반부터 대형 그루퍼들을 잡아올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덕화는 무려 54cm 그루퍼를 잡고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춤사위까지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지상렬도 61cm 그루퍼를 잡아 '덕렬팀'은 점점 분위기가 고조됐다.

    반면 이경규, 최현석 '원더풀 라이프' 팀은 좀처럼 잡지 못했다. 이에 이경규는 '덕렬팀' 배를 향해 "배를 좀 바꾸면 안 되냐"고 투덜대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하지만 거리 때문에 잘 듣지 못한 '덕렬팀'은 큰 소리로 웃으며 상대팀의 반응들을 무시했다. 이에 이경규는 "왜 이 자리에는 그루퍼들이 안 나오고 저기만 나오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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