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선 연예계 축구 메시 최수종 단장이 이끄는 일레븐FC와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어쩌다 FC'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은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고 일레븐FC는 3골을 넣으며 어쩌다FC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후반 어쩌다FC가 스로우 기회를 얻어 반격에 나섰지만 결국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이날 일레븐FC의 선수들은 “이기고도 진 것 같다. 저는 7대 0으로 이길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정말로 잘하셨다”라며 졌지만 열심히 뛰었던 어쩌다FC 팀의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최수종은 “안 감독님의 전술변화가, 서로가 협력하는 움직임에 깜짝 놀랐다”라고 안정환 감독의 노력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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