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미용실로 출근한 배우 김광규가 손님과 함께 'MAMA'로 시작하는 스페인 노래를 불러 미용실을 웃음으로 채웠다.
김광규는 하루 종일 손님들과 직원들의 웃음 보따리였다. 스페인어를 하는 손님의 말을 한국어로 알아듣기도 하고 전혀 엉뚱한 말로 해석하기도 했다.
또한 막내처럼 일하겠다던 김광규는 빨래를 배우 이민정에게 미루고 청소는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에게 미루며 장난치기도 했지만 두 후배들의 거절에 결국 잔업을 전부 떠맡게 됐다.
김광규는 적절한 타이밍에 연기까지 더한 재밌는 에피소드로 이민정의 웃음을 유발하고 정채연과는 간식을 두고 장난을 치며 타고난 개그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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