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김건모 예비 장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13세 연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 가운데 김건모 예비 장인인 작곡가 겸 목사 장욱조 씨는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과 만났다. 그는 "한 가지 우려됐다. 띠동갑인데 나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딸한테 '그렇게 좋으니?'라고 물었다. 건모 오빠한테 정직함, 진실함을 봤다고 하더라. 건모 오빠는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건모와 장지연 씨는 상견례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장욱조 씨는 "건모 어머니 첫인상은 방송에서는 좀 날카롭지 않나"며 "대화를 나눠보니까 다정다감하더라. 나보다 4살 많더라. 권사님이라고 불렀다가 누님이라고 불렀다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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