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15회에서는 독립 25년 차 노브레인 이성우의 반전 싱글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이성우는 콩국수를 직접 만들어 먹은 후 반려견 두부, 넨네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 이때 이성우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바로 러블리즈 소속사 건물 앞이었다.
이성우는 “성미산이랑 가까워서기도 하고, 가고 싶어서 가기도 하고, 가끔 애들이 데리고 가기도 한다”라며 구구절절 설명했다. 이에 한혜연이 “뭔 소리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이 “두부가 저기로 간다고?”라며 다시 확인하자, 이성우는 “리드를 한다”라고 꿋꿋이 답했다.
이후 이성우는 “가끔 건물에 러블리즈 사진이 걸려있다”라며 팬임을 이실직고했다. 알고 보니 집 안 곳곳에 러블리즈 사진, 사인, 굿즈, 응원봉까지 둔 팬클럽 러블리너스 4기 회원이었던 것. 이성우는 “노브레인은 남성스러운 음악을 하는데, 러블리즈의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시언이 “러블리즈와 친분이 있나?”라고 묻자, 이성우는 “같이 무대에 선 적 있다”라며 ‘성공한 덕후’임을 인증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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