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권민중은 조하나에게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권민중은 “비오는 날 아침에는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누가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며 “요즘에 주변에서 너무 결혼하고 애를 많이 낳아서”라고 말했고, 조하나는 “이제 거의 다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권민중은 “아직도 청첩장이 매달 있다. 위에만 하는 게 아니라. 내 친구들은 학부형이지”라며 “이번 달에도 애 낳고 애 갖고 난리법석이다. 주변에”라고 말했다.
조하나가 “그런데 하려고 노력은 안 하잖아. 사람 만나려고 노력한다거나 소개팅하거나”라고 묻자 권민중은 “시켜 달라 했는데 안 시켜주더라. 당일에 퇴짜 맞은 적도 있다. 처음에는 너무 좋다더니 날짜가 다가오니 심리적으로 부담 된다면서 당일 오전에 퇴짜 맞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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