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민우가 윤종신과 장호일 기획사를 연결한 사실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김민우는 대원외고 동창인 윤종신이 공일오비의 객원보컬로 데뷔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일화를 전했다.
김민우는 "저 한창 1위를 하고 있을 때 종신이한테 전화가 왔다. 둘이 차를 마시는데 진실한 표정으로 '나 어디 기획사 소개 좀 시켜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민우는 "그때 제가 친했던 형님이 호일 형님 기획사에 계셨던 분 여부장님한테 종신이를 소개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 공일오비 1집 앨범 타이틀곡이 나왔는데 종신이가 부른 '텅 빈 거리에서'였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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