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영란 "과거 병원서 '이러면 뼈가 보인다'고 말려" 성형수술 비화는?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5 0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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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방송인 장영란이 과거 성형 수술에 얽힌 에피소드를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장영란은 "엄마가 제 공연을 보러 오셨는데, 표정이 좋지 않으시더라. 이후 쌍꺼풀 수술을 제안하셨다. 눈이 작으면 아무리 연기를 해도 안 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이 한 10배 정도는 커졌을 것이다. 앞, 뒤트임을 다했다. 병원에서 죽을 수도 있다며 '영란 씨, 이러면 나중에 뼈가 보인다'고 충고했다. 저는 '뼈가 보여도 되니까 그냥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정말 간절했다. 그 정도로 컴플렉스가 심했다"며 "저는 지금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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