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프렌즈' 신지 "베이비복스 놀하게 한 가창력?...쌍꺼풀 수술 때문에"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08-25 00:00:37
    • 카카오톡 보내기

    '뭐든지 프렌즈' 코요태 신지가 가창력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N ‘뭐든지 프렌즈’에는 코요태 신지,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MC 붐과 이시원은 신지의 이력서를 살피던 중 특이사항에 ‘20년 음이탈 무사고’를 언급했다. 이에 붐은 과거 라디오 출연 당시 폭풍 가창력으로 베이비복스를 깜짝 놀라게 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당시 영상을 기억한 양세찬도 “진성으로 고음을 쫙 질러 주더라”고 신지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이에 대해 신지는 “근데 그때가 2집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마이크 앞에 가림막이 있지 않나. 그때는 그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며 “쌍꺼풀 수술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다”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어 박나래는 “코요태 노래를 노래방에서 못 부른다. 노래가 너무 높다”고 토로했다. 신지도 코요태 노래 원 포인트 레슨을 해달라는 부탁에 “저희 예전 노래는 저도 못한다. 너무 높아서”라고 어려워 했다.

    신지는 “어릴 때는 고음을 잘 하면 노래를 잘 부르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앨범을 거듭할수록 노래가 더 높아졌다. 저희 노래를 잘 부르시려면 악을 잘 쓰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