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반기 고용성적표 ‘맑음’

    영남권 / 최성일 기자 / 2021-08-29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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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률 전년동기 대비 2.6%p 상승, 취업자수 2,100명 증가
    [밀양=최성일 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통계청 조사결과 고용률, 취업자수 등 2021년 상반기 주요 고용지표가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밀양시 고용률은 60.1%로 지난해 대비 2.6%p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도 5만4,6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0명 증가하는 등 밀양시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밀양시 15세이상 인구 9만900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5만6,000명이며, 이 중 취업자가 5만4,600명, 실업자가 1,4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실업자도 소폭 감소했다.

    특히 OECD 고용률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8%로 경남도내 시 지역 중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실업률도 2.4%로 시 지역 중 최저로 집계됐다.

    성별 취업자를 보면, 남성취업자는 2만9,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800명이 증가했고, 여성취업자는 2만5,6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0명이 증가했다.

    또한,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도 임금(상용, 임시·일용)근로자가 2만6,300명으로 1,300명 증가하였으며, 비임금(자영업자, 고용주, 무급가족종사자) 근로자도 2만8,300명으로 800명 증가했다.
    이처럼 밀양시 주요 고용지표가 개선된 것은 시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밀키트 상품 출시, 농특산물꾸러미 사업, 전국 대형마트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농업·임업의 판로 확대에 따른 농·임업 종사자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로 경력단절여성, 고령층의 취업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진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맞춤형 취업지원 시책 강화, 기업 투자 유치 및 농업 판로개척 등 산업 전 분야에 세심한 지원으로 고용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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