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허지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결혼도 하고, 2세도 낳을 생각이다. 외롭게 투병생활을 끝내고 나서 가족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또한 많이 베푸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허지웅은 이상형에 대해 “아주 어린 여자는 못 만난다. 30대는 좋지만 20대는 힘들다. 같은 문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공개 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허지웅은 1년 전 혈액암 판정을 받은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다. 허지웅은 여러 전조증상이 있었다며 “몇년 전부터 심하게 붓고 열나고, 상식 밖으로 땀이 많이 났다. 특히 무기력증이 너무 심했다. 저는 나이들어서 그런 줄 알았다. 그리고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왔었고, 이상이 없다고 나왔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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