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이선균 따라 간헐적 단식 도전...고규필 "잠만 잘까 걱정"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31 00: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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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규필이 이선균과 함께 간헐적 단식을 시작하기로 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 여행을 즐기는 절친들(이선균·김남길·고규필·김민식·이상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알혼섬 도착 첫째 날, 바비큐 파티가 끝나자 김민식은 "규필이 엄청 예민해질 거다"라며 간헐적 단식 얘기를 꺼냈다. 앞서 이선균이 시베리아 횡단 여행 1일차에 '간헐적 단식 같이할 사람'을 모집했던 것.

    고규필은 "난 내 몸에 만족한다. 나 건강하다"며 계속 망설였지만, 이선균의 거듭된 설득에 넘어가 함께 도전하기로 했다. 고규필은 "먹지 않을 땐 잠만 잘 것 같다. 방송에 나와야 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바비큐 파티를 마친 후 종착역 모스크바까지 16시간 공복, 8시간 음식을 섭취하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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