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은 “촬영 중에 다들 큰일 났다고 연락을 했다. 그렇게 소식을 듣게 됐고, 촬영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라며 당시 아팠던 심경을 회상했다.
박수홍은 “평소 친하셨잖냐”라며 홍석천에게 위로를 전했다. 홍석천은 “평소에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굉장히 친하게 지냈던 사이라 저는 참 힘들었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설리는 지난 2005년 12살 당시 드라마 '서동요'의 아역 배우로 데뷔한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다. 이후 그룹에서 탈퇴해 독자 노선을 걷던 그는 최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카메오 출연을 하기도 했다. 해당 드라마는 그의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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