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모델 활동 초창기를 회상하는 혜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혜박은 시애틀로 온 어머니에게 크랩 요리를 대접했다. 혜박 어머니의 동안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박은 “고등학생 때부터 모델 스카우트 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자화자찬했다. 어머니는 “딸이 뉴욕으로 갔는데 내게 하루에도 수십번 전화해줬다. 그만큼 사려깊었다”고 말했다.
혜박은 “21살 때 뉴욕에 갔는데 택시비가 없을 정도로 가난했다. 택시타면 5분 걸릴 거리를 30분동안 걸어다녔다. 택시비가 없어서 캐스팅을 거절하려고 한 적도 있었는데 그게 이탈리안 보그였다. 택시비를 지원받은 덕분에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고백해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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