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장도연 양세형,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현실 이성 친구의 폭소유발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8-13 0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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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연과 양세형이 커플로 맺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호구의연애'에서는 커플이 되어 퇴근길을 함께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세형은 마지막에 네명에게 '같이 갈래' 제안을 받았고 한명씩 왜 양세형을 선택했는지 이야기를 했다.

    결국 장도연을 선택해 웃음을 주었다.

    양세형과 장도연은 함께 돌아가는 차안에서 친근한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계속 설레임을 유발했다.

    한편 유인영이 허경환과 가영 사이를 시험했다.

    그는 "나랑 같이 갈래 허경환씨"를 외쳤고 허경환이 왜 호구의 왕인지, 어떤 매력이 있는지 궁금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영은 '잠시만요'를 외치고 허경환이 가영을 선택하면서 삼각관계는 끝이 났다.

    시경은 인영에게 '같이 갈래'를 제안했고, 성광이 또 '잠시만요'를 외쳤다.

    성광은 "차안에서 함께 있었던 그 공기를 잊을수 없다"고 말했지만, 인영은 시경을 선택했다.

    우재는 수영에게 덤덤하게 "같이갈래"라고 말했고, 수영은 우재에게 "같이 가자"고 말해 함께 퇴근을 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귀가했다.

    앞서 레이디제인은 보석 하나를 세형에게 주었고, 나머지 두개는 경환에게 주었다.

    한편 첫 출연인 장도연은 "허경환이 요즘 결혼을 하고 싶어하니깐 줘야 겠다"고 말해 최종 호구왕이 허경환으로 뽑히게 되었다.

    호구왕으로 뽑힌 허경환은 가영을 지목해 함께 데이트에 나섰고, 자연속에서 직접 피자 만들기를 하며 설레임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데이트를 하지 못하게 된 나머지 호구의연애 팀은 영월에 위차한 동강에서 게임을 하고, 벌칙으로는 선영이 깍두기 바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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