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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 좀 보실래요’ 방송 화면 캡처 |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이 성숙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서하준은 SBS 아침극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에서 극중 해진(심이영 분)의 남편 이진상 역을 맡아 열연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서하준이 맡은 극중 이진상은 철딱서니라고는 삼십 평생 가져본 적이 없는 인물. 서하준은 이진상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서하준은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는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독보적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하준은 눈빛 연기, 대사 전달력, 다채로운 표정 열연 등 이진상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요소까지 훌륭하게 해내며 드라마를 빛내주고 있다.
서하준은 2008년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오로라 공주’(2013), ‘사랑만 할래’(2014), ‘내 사위의 여자’(2016), ‘옥중화’(2016’ 등의 작품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맛 좀 보실래요’를 통해 서하준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SBS 아침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화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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