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는 꼴지고사 2편으로 그려졌다.
학생들은 N행시 문제에 도전했다. 먼저 김민지 학생은 담임 선생님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었다.
김민지 학생은 "'김'이 모락모락 나서 가봤는데 '대'지(돼지) 고기는 아니더라"며 "'흠', 계란이 왔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예성 학생은 "'노'하셨도다. '수'경 마마. '경'을 쳐라"고 삼행시를 해 폭소케 했다.
정태준 학생은 "'장'차 큰 어른이 될 거라고 '원'재 선생님이 말했죠. '재'(제)일 큰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해 MC 김제동의 박수를 받았다.
김제동은 안경을 벗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감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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