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양자물리학'의 주연으로 발탁된 박해수는 다양한 연기이력을 가지고 있다.
1981년생인 박해수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다. 그는 2007년 데뷔해 연극 '유도소년' '맨 프럼 어스'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뮤지컬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영웅' 등의 작품에서 맹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드라마로는 2012년 MBC '무신'을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한 뒤,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맡아 이북 사투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016~2017년에는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속 형사 홍동표 캐릭터로 이민호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 드라마로 그는 '더 서울어워즈'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후 얼굴을 알린 그는 KBS2 ‘해피투게더4’‘명품배우 선물세트’ 특집에 출연해 조세호의 개인기를 따라하는 등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선보였다.
또한 그는 이번 년도 품절남 대열에 들어섰다. 그의 아내는 6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2017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개그우먼 권진영과 배우 박해수는 서로 엇갈린 선후배 정리와 더불어 훈훈한 근황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