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주역 이하늬-조진웅-정지영 감독, ‘씨네21’서 화보 촬영 '카리스마 발산'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11-11 09: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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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머니’의 주역 이하늬, 조진웅 정지영 감독이 영화 매거진 ‘씨네21’에서 만났다. 

     

    공개된 화보 속 2019년 영화 ‘극한직업’, 드라마 ‘열혈사제’에 이어 ‘블랙머니’로 3연속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배우 이하늬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당찬 매력을 과시하며 ‘양민혁’과 적과의 공조를 펼치는 차가운 변호사 ‘김나리’의 면모를 엿보게 한다.

    이어 ‘부러진 화살’ 이후 다시 한번 묵직한 화두와 흥미로운 실화 소재 영화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의 무게감 있는 진중한 모습으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블랙머니’에서 뜨거운 검사 ‘양민혁’으로 열연을 펼친 조진웅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한편,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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