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유진 "남편 기태영과 권태기 아직...0년후 재계약"

    대중문화 / 서문영 기자 / 2019-10-27 0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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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9년차 유진이 남편 기태영과 권태기가 아직 안 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유진 간미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처음 결혼할 때부터 우리 딱 50년만 같이 살자 그러더라. 보통 영원히 함께 그러는데. 농담 삼아 그 때 가서 재계약하자고 했다. 권태기는 아직 안 왔다고 느끼는 게 아직도 오빠랑 데이트하고 싶고, 단둘이 어디 가고 싶고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40년 후에 재계약 하냐”고 묻자 유진은 “40년 후에 내가 몇 살이지? 재계약 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안정환에게도 “재계약 하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종신계약이다. 다음 생에도 종신계약, 그 다음 생에도 종신계약이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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