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박스오피스 1위…꾸준한 흥행 화력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20-02-05 09: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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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박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꾸준한 흥행 화력을 보이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은 지난 4일 4만 882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35만 7065명.

    ‘남산의 부장들’의 뒤는 ‘히트맨’(최원섭 감독)이 차지했다. ‘히트맨’는 이날 하루 동안 3만 657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가 원작이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연기파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호연과 폭발력 있는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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